2006년 08월 26일
일본라멘을 찾아서
몇일 전에 주변 분들의 추천을 받고서 "아지바코"라는 일본 라면 전문점을 한번 가보기로 결심했다. 진호, 홍석이랑 오랜만에 만날 겸 같이 아지바코에 갔다왔다.
일본 라면이라.. 익히 들어서 우리 나라 라면과는 좀 틀리고, 흔히 생각하는 매운 라면은 아니지만 꾀나 먹을만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먹어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아지바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몇몇 사진들을 보았는데 이게 꾀나 맛있어 보인다. 특이한 국물에 직접 뽑은 면을 넣고, 차슈라는 고기가 들어있는게 먹음직스럽다.
어쨋거나 오늘 친구들과 이대의 아지 바코를 찾아갔다. 음식점은 이대 근처의 한 골목에 작게 자리잡고 있었다. 큰 음식점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골목에 들어서 있을줄은 몰랐다.. 그나저나 음식점의 크기에 비해서 사람들은 꾀나 많았다. 음식점 안에는 4인 식탁과 2인 식탁이 각각 4개 정도 있었는데, 이미 꽉 차 있는 상태였고 기다리는 사람도 우리를 포함해 10명 정도가 있었다. 일단 우리는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고, 자리가 나고 기다리는 손님이 자리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손님들이 계속 와서 기다리는 손님의 수는 변함이 없었다.

어느정도의 시간을 기다리고 나서 우리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음식점의 분위기는 꾀나 소박했다. 주문은 기다리는 동안에 했기 때문에 자리에 앉고나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곧 음식이 나왔다.. 우리 셋 모두 다 일본 라면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이건 내가 시킨 라면이었다. 간장 소스로 맛을 낸 소유라멘에다 차슈를 얹은 것이다. 그리고 진호는 된장으로 육수를 만든 미소라멘에 차슈를 시켰고, 홍석이는 미스즈멘에 완탕(만두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토핑으로 시켰다. 음..일단 내 생각에는 내 라면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ㅋㅋ 내가 시킨 소유라멘은 육수가 약간 우동의 육수와 비슷한데.. 뭔가 달랐다.

이건 미스즈멘인데, 친구가 먹으면서 계속 콩나물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했었다..; 음.. 사실 처음에 딱 이게 나왔을때 차슈 조각들도 들어있고 야채가 많아 푸짐해 보이긴 했다.. 아무튼 라면을 먹기 전에 나는 아무리 고기가 들어있고 한국의 라면과는 다르다고 해도 라면이기에 먹고나서 다른걸 더 먹어야 하나하는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먹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라멘을 한 반정도 먹었을 때 이걸 다 먹으면 배가 부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실제로 그랬기 때문이다. 뭐.. 결론은 점심으로 꾀나 괸찮았다. 맛도 있었고, 부족하지도 않고..

음식을 다 먹고 음식점을 나가는 데, 주방장에 계신 분들이 뭐라고 일본말을 했다. 음..사실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충 "잘 드셨습니까" 아니면 "안녕히 가세요" 이런 말이 아닐까 추측된다.. 어쩌면 우리보고 한 말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런, 고등학교 때 일본어 공부 했던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구나..ㅠㅠ 이 가게는 본점(제1호점)이 일본에 있다고 한다. 이대 근처에 있는 이 음식점은 제2호 이다. 카운터를 보시는 분이 손님을 받을 때 빼고는 모두 일어로 의사소통을 하기에 궁금해서 "여기 모두 일본인들이 하는 거에요?" 하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한다. 처음에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뭔가 코스프레틱한 차림을 한 여자 2명이 음식점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는 걸 봤는데, 아무래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쨋거나 이 가게 참 괸찮은 것 같다. 분위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음식 맛도 괸찮았고, 위치가 조금 멀리 있어서 자주 찾아갈 것 같진 않지만 가끔 올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역시.. 맛난 음식을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일본 라면이라.. 익히 들어서 우리 나라 라면과는 좀 틀리고, 흔히 생각하는 매운 라면은 아니지만 꾀나 먹을만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먹어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아지바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몇몇 사진들을 보았는데 이게 꾀나 맛있어 보인다. 특이한 국물에 직접 뽑은 면을 넣고, 차슈라는 고기가 들어있는게 먹음직스럽다.
어쨋거나 오늘 친구들과 이대의 아지 바코를 찾아갔다. 음식점은 이대 근처의 한 골목에 작게 자리잡고 있었다. 큰 음식점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골목에 들어서 있을줄은 몰랐다.. 그나저나 음식점의 크기에 비해서 사람들은 꾀나 많았다. 음식점 안에는 4인 식탁과 2인 식탁이 각각 4개 정도 있었는데, 이미 꽉 차 있는 상태였고 기다리는 사람도 우리를 포함해 10명 정도가 있었다. 일단 우리는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고, 자리가 나고 기다리는 손님이 자리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손님들이 계속 와서 기다리는 손님의 수는 변함이 없었다.

어느정도의 시간을 기다리고 나서 우리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음식점의 분위기는 꾀나 소박했다. 주문은 기다리는 동안에 했기 때문에 자리에 앉고나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곧 음식이 나왔다.. 우리 셋 모두 다 일본 라면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이건 내가 시킨 라면이었다. 간장 소스로 맛을 낸 소유라멘에다 차슈를 얹은 것이다. 그리고 진호는 된장으로 육수를 만든 미소라멘에 차슈를 시켰고, 홍석이는 미스즈멘에 완탕(만두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토핑으로 시켰다. 음..일단 내 생각에는 내 라면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ㅋㅋ 내가 시킨 소유라멘은 육수가 약간 우동의 육수와 비슷한데.. 뭔가 달랐다.

이건 미스즈멘인데, 친구가 먹으면서 계속 콩나물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했었다..; 음.. 사실 처음에 딱 이게 나왔을때 차슈 조각들도 들어있고 야채가 많아 푸짐해 보이긴 했다.. 아무튼 라면을 먹기 전에 나는 아무리 고기가 들어있고 한국의 라면과는 다르다고 해도 라면이기에 먹고나서 다른걸 더 먹어야 하나하는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먹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라멘을 한 반정도 먹었을 때 이걸 다 먹으면 배가 부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실제로 그랬기 때문이다. 뭐.. 결론은 점심으로 꾀나 괸찮았다. 맛도 있었고, 부족하지도 않고..

음식을 다 먹고 음식점을 나가는 데, 주방장에 계신 분들이 뭐라고 일본말을 했다. 음..사실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충 "잘 드셨습니까" 아니면 "안녕히 가세요" 이런 말이 아닐까 추측된다.. 어쩌면 우리보고 한 말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런, 고등학교 때 일본어 공부 했던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구나..ㅠㅠ 이 가게는 본점(제1호점)이 일본에 있다고 한다. 이대 근처에 있는 이 음식점은 제2호 이다. 카운터를 보시는 분이 손님을 받을 때 빼고는 모두 일어로 의사소통을 하기에 궁금해서 "여기 모두 일본인들이 하는 거에요?" 하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한다. 처음에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뭔가 코스프레틱한 차림을 한 여자 2명이 음식점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는 걸 봤는데, 아무래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쨋거나 이 가게 참 괸찮은 것 같다. 분위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음식 맛도 괸찮았고, 위치가 조금 멀리 있어서 자주 찾아갈 것 같진 않지만 가끔 올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역시.. 맛난 음식을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 by | 2006/08/26 18:45 | 2. Tasty foods | 트랙백 | 덧글(8)
이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는 Creative Commons License 2.0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컨텐츠를 인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미국 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정사용(Fair Use)' 범위 내에서 저작자 표시(블로그 http://kkhsoft.egloos.com 의 출처), 비상업적 사용, 변경 금지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열려있는데요 ㅇㅅㅇ
다시 열린거 알려줘서 고마워요..
소유라멘 되게 맛있어 보이는데-ㅎㅎㅎ
초코파이// 응..생각보다 맛있게 먹고왔어~ 또 가고 싶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