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1일
Journalism의 역할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블로깅을 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개개인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고 정보의 소통과 양도 많아지면서 정보의 비대칭 현상 역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mass media 들을 통해서만 일반인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블로깅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죠. 그러한 전문 분야(IT, 경제 등)의 특정 블로거들이 계속해서 늘고있고 이러한 정보들을 모아주는 포탈 블로그(?)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러면 결국 mass media는 새롭고 전문적인 정보들을 제공해주는데 있어서 경쟁력을 읽고 사라지게 될 수도 있을까요?

추석때 집에서 쉬면서 "Good Night, And Good Luck"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는데요. 이 영화는 CBS의 Edward R. Murrow라는 journalist를 중심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Murrow가 CBS에서 "See it now"라는 뉴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계의 McCarthyism(McCarthy 의원이 미국에 다수의 공산주의자들이 있다고 발언해서 미국 사회를 공포로 만듦)에 대항하는 것을 다뤘습니다. 그 당시에는 증거 존재의 유무를 떠나서 공산주의자 또는 그와 관련이 있다는 제보만 들어오면 거의 무조건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McCarthyism의 광기는 정치인, 지식인, 언론, 그 누구도 대항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죠.
하지만 "See it now"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들은 처음으로 McCarthyism을 공격하고, 이로 인해 어이없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주며 나섰던 것입니다. 물론 그로 인한 위험들을 감수하면서요.. 여기서 말하는 위험들 중에는 영화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광고의 수가 주는 것입니다. 광고를 통한 수익에 의존하는 mass media는 일반 대중들에게 단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오락거리를 제공해 시청률을 높여야 한다는 거죠..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치적 사건, 스캔들, 전쟁 등은 위험 요소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감수하고 조사, 분석을 하고 블로깅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하지만 지원을 받고 직업으로 이러한 보도를 하는 journalist 들과 mass media는 이러한 일을 하는데에 더 전문적이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의 힘!) "Edison city"라는 영화에서도 (물론 액션이 강조된 영화이지만..) 한 개인이 큰 기업과 정치가 연류되 있는 문제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특히 개인이 이러한 큰 사건들을 파헤치려 할 경우에는 아주 큰 위험(죽음)까지도 감수를 해야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서 일본의 국가를 대표하는 신성한 스포츠인 스모에 존재하는 승부 조작에 대해서 언급을 했던 두 명의 스모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모계에서의 승부조작, 약물 복용, 성추행, 뇌물, 야쿠자 연류 등 다양한 비리들을 폭로했는데, 그 이후에 도쿄에서 정식 기자 회견을 갖기 바로 전, 불행하게 같은 병원에서 몇 시간 간격으로 호흡장애로 동시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연치곤 너무 말이 않되죠.. 그들이 죽고나서 사건 조사도 중단됬다고 합니다.
(언뜻 예전의 "황우석 사건"도 생각이 나는군요.)
확실한 것은 미래에도 mass media는 존재할 것이고 journalist 들 역시 자신의 역할을 꾿꾿이 할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대신에 일반 전문인들이 쉽게 말을할 수 있는 내용 보다는 더 위험이 크고 전문적인 분석을 하겠죠.. 그에 따라 mass media는 더 전문적으로 변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러는 와중에도 수많은 오락 프로그램들이 시청률과 기업들의 광고를 얻기 위해서 정작 보다 중요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는 뒤로 해둔체 치열한 경쟁을 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Murrow의 연설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모두 좋은 밤! 행운을! Good Night, and Good Luck!

추석때 집에서 쉬면서 "Good Night, And Good Luck"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는데요. 이 영화는 CBS의 Edward R. Murrow라는 journalist를 중심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Murrow가 CBS에서 "See it now"라는 뉴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계의 McCarthyism(McCarthy 의원이 미국에 다수의 공산주의자들이 있다고 발언해서 미국 사회를 공포로 만듦)에 대항하는 것을 다뤘습니다. 그 당시에는 증거 존재의 유무를 떠나서 공산주의자 또는 그와 관련이 있다는 제보만 들어오면 거의 무조건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McCarthyism의 광기는 정치인, 지식인, 언론, 그 누구도 대항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죠.
하지만 "See it now"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들은 처음으로 McCarthyism을 공격하고, 이로 인해 어이없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주며 나섰던 것입니다. 물론 그로 인한 위험들을 감수하면서요.. 여기서 말하는 위험들 중에는 영화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광고의 수가 주는 것입니다. 광고를 통한 수익에 의존하는 mass media는 일반 대중들에게 단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오락거리를 제공해 시청률을 높여야 한다는 거죠..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치적 사건, 스캔들, 전쟁 등은 위험 요소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감수하고 조사, 분석을 하고 블로깅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하지만 지원을 받고 직업으로 이러한 보도를 하는 journalist 들과 mass media는 이러한 일을 하는데에 더 전문적이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의 힘!) "Edison city"라는 영화에서도 (물론 액션이 강조된 영화이지만..) 한 개인이 큰 기업과 정치가 연류되 있는 문제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특히 개인이 이러한 큰 사건들을 파헤치려 할 경우에는 아주 큰 위험(죽음)까지도 감수를 해야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서 일본의 국가를 대표하는 신성한 스포츠인 스모에 존재하는 승부 조작에 대해서 언급을 했던 두 명의 스모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모계에서의 승부조작, 약물 복용, 성추행, 뇌물, 야쿠자 연류 등 다양한 비리들을 폭로했는데, 그 이후에 도쿄에서 정식 기자 회견을 갖기 바로 전, 불행하게 같은 병원에서 몇 시간 간격으로 호흡장애로 동시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연치곤 너무 말이 않되죠.. 그들이 죽고나서 사건 조사도 중단됬다고 합니다.
(언뜻 예전의 "황우석 사건"도 생각이 나는군요.)
확실한 것은 미래에도 mass media는 존재할 것이고 journalist 들 역시 자신의 역할을 꾿꾿이 할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대신에 일반 전문인들이 쉽게 말을할 수 있는 내용 보다는 더 위험이 크고 전문적인 분석을 하겠죠.. 그에 따라 mass media는 더 전문적으로 변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러는 와중에도 수많은 오락 프로그램들이 시청률과 기업들의 광고를 얻기 위해서 정작 보다 중요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는 뒤로 해둔체 치열한 경쟁을 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Murrow의 연설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Our history will be what we make it. And if there are any historians about fifty or a hundred years from now, and there should be preserved the kinescopes for one week of all three networks, they will there find recorded in black and white, or color, evidence of decadence, escapism and insulation from the realities of the world in which we live.
This instrument can teach, it can illuminate; yes, and it can even inspire. But it can do so only to the extent that humans are determined to use it to those ends. Otherwise it is merely wires and lights in a box. There is a great and perhaps decisive battle to be fought against ignorance, intolerance and indifference. This weapon of television could be useful. Stonewall Jackson, who knew something about the use of weapons, is reported to have said, "When war comes, you must draw the sword and throw away the scabbard." The trouble with television is that it is rusting in the scabbard during a battle for survival.
모두 좋은 밤! 행운을! Good Night, and Good Luck!
# by | 2006/10/11 01:31 | C. Entertainments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이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는 Creative Commons License 2.0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컨텐츠를 인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미국 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정사용(Fair Use)' 범위 내에서 저작자 표시(블로그 http://kkhsoft.egloos.com 의 출처), 비상업적 사용, 변경 금지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디어라... 수많은 정보와 가르침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미디어가 오락기로 전락해 버린다면 이 얼마나 초라할까... Edward Murrow(http://kkhsoft.egloos.com/2615795)는 Journalist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옳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TV는 그냥 '바보상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내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