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6일
Trondheim의 가장 높은 곳에 서서 Trondheim을 내려다보다
이번에 할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트론하임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에 가서 트론하임을 내려다 보고 왔어요. 간만에 룸메이트와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한 하이킹을 하고 온 것이죠.

바로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트론하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저 산에는 돔 2개가 놓여 있는데, 저 곳을 항상 시내에서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룸메와 직접 가볼 기회가 생긴거죠.

룸메이트 베네딕과 독일 친구 카라와 함께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보이세요?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져서 크게 보이죠..?

트론하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더라구요. 한국 같았으면 아주 맑고 전 날 비가 내려서 먼지가 씻겨간 날에만 보인다는 원경을 여기에서는 아무 거리낌없이 볼 수 있었어요.. 저 해안가에 구름과 중간 중간 섬들이 겹겹이 쌓여 연출하는 광경이 보이나요.. 수평선 끝까지 저렇게 선명하게 보인다는 사실이 이 곳의 풍족한 자연 환경을 증명해주는 것 같네요..

정상에 선 카라..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노르웨이의 숲..


저 돔 위에 올라가서 만세를 외치는 사진을 하나 꼭 찍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불가능하더라구요. 저 곳 자체가 군사지역이라.. 민간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저 근처에 벙커도 있어서 전쟁시에는 이 곳에서 트론하임을 방어할 것 같네요. 돔들은 각각 라디오 수신 센터, 기상 관측 센터로도 활용된다는데, 아마도 트론하임에서 가장 높은 곳인지라.. 통신, 군사, 관측 모든 기지로의 활용이 가능한 것 같네요.

정상에서 또 다른 곳을 바라보면 이렇게 산과 산들이 구름에 둘러 쌓여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 역시 볼 수 있습니다. 베네딕이 수백 킬로는 족히 떨어져 있을 멀리있는 산들을 가리키며 산들의 이름을 얘기해주는데, 와.. 지도가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슴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함께 하이킹했던 베네딕.

정상에서 내려와 이곳저곳 주변을 구경하던 중 발견한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초원같이 보이던 풍경..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자연..

바로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트론하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저 산에는 돔 2개가 놓여 있는데, 저 곳을 항상 시내에서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룸메와 직접 가볼 기회가 생긴거죠.

룸메이트 베네딕과 독일 친구 카라와 함께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보이세요?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져서 크게 보이죠..?

트론하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더라구요. 한국 같았으면 아주 맑고 전 날 비가 내려서 먼지가 씻겨간 날에만 보인다는 원경을 여기에서는 아무 거리낌없이 볼 수 있었어요.. 저 해안가에 구름과 중간 중간 섬들이 겹겹이 쌓여 연출하는 광경이 보이나요.. 수평선 끝까지 저렇게 선명하게 보인다는 사실이 이 곳의 풍족한 자연 환경을 증명해주는 것 같네요..

정상에 선 카라..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노르웨이의 숲..


저 돔 위에 올라가서 만세를 외치는 사진을 하나 꼭 찍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불가능하더라구요. 저 곳 자체가 군사지역이라.. 민간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저 근처에 벙커도 있어서 전쟁시에는 이 곳에서 트론하임을 방어할 것 같네요. 돔들은 각각 라디오 수신 센터, 기상 관측 센터로도 활용된다는데, 아마도 트론하임에서 가장 높은 곳인지라.. 통신, 군사, 관측 모든 기지로의 활용이 가능한 것 같네요.

정상에서 또 다른 곳을 바라보면 이렇게 산과 산들이 구름에 둘러 쌓여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 역시 볼 수 있습니다. 베네딕이 수백 킬로는 족히 떨어져 있을 멀리있는 산들을 가리키며 산들의 이름을 얘기해주는데, 와.. 지도가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슴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함께 하이킹했던 베네딕.

정상에서 내려와 이곳저곳 주변을 구경하던 중 발견한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초원같이 보이던 풍경..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자연..
# by | 2007/10/26 09:00 | 5. Norwegian Life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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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
+ 나 시험 끝났어! 히히ㅋㅋ
햇살이 비추는 노르웨이의 숲은 눈물나네요.
(아.. 하루키아저씨가 어딘가에서 조깅을 하실것도 같고. ^^::)
여기는 근데 저런 호수가 시내 주변만 해도 엄청나게 많아.. 사람들이 날씨맑으면 다 저런데 소풍나와서 여유 즐기는데.. 진짜 부럽더라구..ㅎ
고운/ 하하.. 저 여기서 서점 갔다가.. Norwegian Wood 라고 써져있는 영어판 보니까 왠지 묘하더라구.. 노르웨이 사람들은 저 소설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ㅎ
찌에/ 정말 묘한 분위기에 둘러쌓여 여유를 부리다보면 생각이 마구마구 날것 같은 곳이죠..
나이트엔데이/ 여기 사람들은 복지제도나 그런게 잘 되있어서 여유를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가는 게 느껴지죠..ㅎ
저런 곳에 한번 딱 올라가서 저 멀리 뻗어있는 산줄기라든가
바다, 호수들을 바라보면 가슴에 막힌게 뻥 뚫릴거 같다는 ㅎ
지금은 날씨도 추워지고 아마 저곳에 가기는 힘들거 같네 ㅠ
사진이라도 보면서 간접 체험이라도 해야지 ㅋㅋㅋㅋ
눈오고 나면 또 느낌이 다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