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8일
노르웨이 북부섬 Lofoten - part 9. 로프텐을 떠나며..
배를 타기 전까지 한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그 남는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버스에 앉아있기는 답답해서 클라라와 함께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마침 하얀색의 작고 소박하지만 예쁜 교회가 보였고, 그 교회 옆으로 난 길을 따라서 걷게 되었다. 온통 단풍으로 덮인 로프텐의 길은 아름다움의 극을 달리고 있었다.


길이 완전히 끝나는 지점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넓게 넓게 펼쳐진 바다.


배를 탈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쯤, 다시 버스로 돌아와서 자리에 앉게 되었다. 버스는 곧장 배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곧 이어 배는 로포텐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 배는 이제 4시간 동안 해안을 항해해서 보도(Bodo)라는 곳으로 간다. 로포텐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떠나는 것이 아쉬웠던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멀어지는 로포텐을 사진기에 담고 있었다. 물론.. 나도 포함해서..


배는 드넓은 해안을 지나면서 많이 흔들리기도 했고, 밖에 서 있으면 바람도 상당히 강하고 무엇보다 많이 추웠다. 그리고 결국 저녁 즈음해서 항구도시 보도에 도착했다. 보도는 노르웨이의 철도 라인이 끝나는 곳이다. 한마디로 철도의 종착역 쯤 되는 곳인데, 스칸디나반도에서 철도로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도를 거쳐 트롬소(Tromso)까지가는 여행코스를 잡고는 한다. 트롬소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알타(Alta) 도시가 있고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의 북쪽 국경 위에 있는 핀마크(Finmark)라는 노르웨이의 한 지역이 나타난다.

보도에서는 한 피자집에 들어가서 다같이 배불리 식사할 수 있었다. 문득, 전에 노르웨이 친구한테 노르웨이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본 게 생각났다. 그 친구나 노르웨이 사람들은 주로 '냉동피자'를 먹는다고 했기 때문인데, 이 말이 또 틀린 말은 아니다. 노르웨이 친구들 대부분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노르웨이 사람들은 10분 이상 걸리는 요리는 절대 안하기 때문에, 냉동피자가 주식이라고 한다.

버스타고 트론하임(Trondheim)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중간에 있던 다리의 불빛을 이용해서 장난을 좀 쳐봤는데, 대략 하나 건진듯하다..^^;


길이 완전히 끝나는 지점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넓게 넓게 펼쳐진 바다.


배를 탈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쯤, 다시 버스로 돌아와서 자리에 앉게 되었다. 버스는 곧장 배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곧 이어 배는 로포텐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 배는 이제 4시간 동안 해안을 항해해서 보도(Bodo)라는 곳으로 간다. 로포텐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떠나는 것이 아쉬웠던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멀어지는 로포텐을 사진기에 담고 있었다. 물론.. 나도 포함해서..


배는 드넓은 해안을 지나면서 많이 흔들리기도 했고, 밖에 서 있으면 바람도 상당히 강하고 무엇보다 많이 추웠다. 그리고 결국 저녁 즈음해서 항구도시 보도에 도착했다. 보도는 노르웨이의 철도 라인이 끝나는 곳이다. 한마디로 철도의 종착역 쯤 되는 곳인데, 스칸디나반도에서 철도로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도를 거쳐 트롬소(Tromso)까지가는 여행코스를 잡고는 한다. 트롬소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알타(Alta) 도시가 있고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의 북쪽 국경 위에 있는 핀마크(Finmark)라는 노르웨이의 한 지역이 나타난다.

보도에서는 한 피자집에 들어가서 다같이 배불리 식사할 수 있었다. 문득, 전에 노르웨이 친구한테 노르웨이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본 게 생각났다. 그 친구나 노르웨이 사람들은 주로 '냉동피자'를 먹는다고 했기 때문인데, 이 말이 또 틀린 말은 아니다. 노르웨이 친구들 대부분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노르웨이 사람들은 10분 이상 걸리는 요리는 절대 안하기 때문에, 냉동피자가 주식이라고 한다.

버스타고 트론하임(Trondheim)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중간에 있던 다리의 불빛을 이용해서 장난을 좀 쳐봤는데, 대략 하나 건진듯하다..^^;
# by | 2007/10/28 02:54 | 5. Norwegian Lif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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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발자국만 살포시 찍고 돌아온 그나마의 제 여행도 자꾸 생각나면서
전혀 다른 꿈 속의 기억처럼 아련하고 그립네요.
잊기 전에 적어 놔야 하는데, 마음은 급한데 기억이 희미해질까봐 안타깝습니다.
단풍과 서늘함이 이맘때 그 여행을 확 생각나게 하네요- !
hertravel/ 저도 여기 오기전에 여행했던 유럽 여행기들은 아직까지도 못 올리고 있어요.. 그래도 노르웨이에서 여행한 것 만은 꼭 다 올리려고요..ㅎ 오래도록 그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요..
메바님z/ 여기 생활은 아주 만족스럽답니다~ㅎ
요즘 메바님 소식 잘 못들어서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