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Trondheim 그리고.. 할로윈 데이? 풉-

얼마 전에 안개가 자욱히 깔려서 한치 앞도 구분하기 어려웠을 때 창 밖으로 보이는 트론하임 풍경을 담았어요. 밖에 나가기 무섭더군요.. 사진찍은 시간은 오후 12시인데.. 상당히 어둡습니다.. 요즘 날씨가 맨날 저래요..


햇빛 좀 제대로 받아보고 싶은데 해가 요즘 왜 안뜨나 모르겠어요.. 맨날 눈만 내리고.. 추워 죽겠는데 눈 좀 그만 내리지.. 그리고 은근 할로윈 데이라 기대했는데.. 뭐 유럽에선 할로윈 안 즐긴다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시내에 좀 나가봤는데, 호박 한개도 안보여요..허허;; 룸메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어메리칸 파티라고, 자기 나라(독일, 벨기에)에서도 할로윈 때 뭐 안한다고.. 쳇..

에휴.. 한 일주일 동안 잠수나 타야 겠어요.. 바이~

by 기형z | 2007/11/02 00:54 | 5. Norwegian Lif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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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데 at 2007/11/02 01:01
와...사진이...리버틴이나 슬리피 할로우 생각나게 하네요...
Commented by 심샛별 at 2007/11/02 03:38
옷! 저도 슬리피 할로우 생각했는데...^^
남아공도 원래 할로윈데이를 즐기지 않았는데, 최근 3년간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여긴 치안 문제 때문에 밤에 다니지 않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사탕달라고 아이들이 왔더라구요....ㅎㅎ
Commented by MJ81 at 2007/11/02 06:18
에데님 말씀에 동감! 저희는 어제 코스튬 입고 학교 온 애들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유럽에서 할로윈은 정말 뭔가 무서운 날인 건가요?
Commented by NINA at 2007/11/02 06:20
와 날씨 멋진데요- 저도 어제 할로윈이랍시고 나갔다가 -_- 바보됐지요.. 하하;
Commented by 찌에 at 2007/11/02 06:57
아.. 무슨 물속을 걷는듯한 기분 들것 같아요..
잠수타는동안 즐거운일 생기시고 그럼 올라오셔서 포스팅해주세요`
Commented by 메바님 at 2007/11/02 10:25
광합성 하고싶어지시겠어요-
Commented by juicybird at 2007/11/07 18:45
분위기 좋아요!!!!
Commented by 기형z at 2007/11/09 01:01
에데/ 분위기가 묘하죠..ㅎㅎ

심샛별/ 아.. 남아공도 조금씩 이 문화가 유입되고 있군요.. 여기서는 간혹 클럽에서 할로윈 스페셜하면서 하는 경우는 있어도.. 길거리나 가족 단위에서 뭔가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MJ81/ 하하하.. 애들 귀여웠겠어요.. 저도 그런 애들 있으면 사탕 주면서 끌고 다닐까 생각도 했는데.. 거리에 아무도 없었다는 ;ㅁ;

NINA/ 아.. 영국도 없는 거군요.. 그래도 영국은 미국과 가까워서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ㅎ
정말 아메리칸 컬쳐인게 분명하군요..
Commented by 기형z at 2007/11/09 01:02
찌에/ 잠수타는 동안 북쪽 여행했는데.. 날씨도 춥고, 해도 짧아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재밌는 여행이었어요~ㅋ

메바님/ 아.. 햇빛 그리워요... 한국의 따스한 햇살..

juicybird/ 하하.. 근데 무서워요..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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