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2일
고추장과 프레드릭
이제 노르웨이 생활도 거의 마무리로 치닫고 있는 아쉬운 나날이 계속 되는 가운데.. 플랫 메이트 프레드릭에게 한가지 고민이 생긴 것 같다.
우선 내 기숙사에는 플랫 메이트로 독일 친구 두명과 벨기에에서 온 프레드릭이 있는데, 독일 친구 두명은 처음부터 고추장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독일 친구 한명은 원래부터 아시안 푸드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볶음밥도 만들어 먹고, 누들도 사다 먹고 하는 친구인데, 사실 고추장에는 맛있다고는 하지만 항상 물을 많이 마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독일 친구는 처음에 고추장을 red pepper source라고 소개한 이후부터, 고추장의 맛을 좋아해서 나초도 고추장에 찍어먹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사실 프레드릭은 처음엔 고추장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핀마크 여행을 마치고 온 이후에, 한번 내가 먹는 것처럼 라면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서, 나의 도움을 받으며(?) 고추장, 새우 등을 이용해서 나름 해물탕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 이후부터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나한테 '기형! 너 고추장 좀 빌릴게..' 이러면서 해물 라면을 만들어 먹고 있다. 그러면서 고추장을 넣으면 스프가 맛있게 변한다고, 자기 친구들 한테도 소개해주고, 유럽에 이런게 없는게 안타깝다고 그러고 있다. 이번 학기 마치고 벨기에에 돌아가면 아시안 마트에 가서 고추장을 한번 찾아보겠다고 하는데, 찾을 수 있을런지.. 노르웨이(트론하임)에는 없던데..
주변 유럽 친구들이 한국의 맛에 매력을 느끼니 기분이 참 좋은데.. (고추장이 얼마 안남았는데..;ㅁ;) 나중에 한국가면 벨기에로 보내줘야 되려나..; 아무튼.. 재미있다..ㅋ
우선 내 기숙사에는 플랫 메이트로 독일 친구 두명과 벨기에에서 온 프레드릭이 있는데, 독일 친구 두명은 처음부터 고추장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독일 친구 한명은 원래부터 아시안 푸드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볶음밥도 만들어 먹고, 누들도 사다 먹고 하는 친구인데, 사실 고추장에는 맛있다고는 하지만 항상 물을 많이 마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독일 친구는 처음에 고추장을 red pepper source라고 소개한 이후부터, 고추장의 맛을 좋아해서 나초도 고추장에 찍어먹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사실 프레드릭은 처음엔 고추장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핀마크 여행을 마치고 온 이후에, 한번 내가 먹는 것처럼 라면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서, 나의 도움을 받으며(?) 고추장, 새우 등을 이용해서 나름 해물탕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 이후부터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나한테 '기형! 너 고추장 좀 빌릴게..' 이러면서 해물 라면을 만들어 먹고 있다. 그러면서 고추장을 넣으면 스프가 맛있게 변한다고, 자기 친구들 한테도 소개해주고, 유럽에 이런게 없는게 안타깝다고 그러고 있다. 이번 학기 마치고 벨기에에 돌아가면 아시안 마트에 가서 고추장을 한번 찾아보겠다고 하는데, 찾을 수 있을런지.. 노르웨이(트론하임)에는 없던데..
주변 유럽 친구들이 한국의 맛에 매력을 느끼니 기분이 참 좋은데.. (고추장이 얼마 안남았는데..;ㅁ;) 나중에 한국가면 벨기에로 보내줘야 되려나..; 아무튼.. 재미있다..ㅋ
# by | 2007/12/12 02:43 | 5. Norwegian Lif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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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day bbang"이라는 한국의 문화도 말해줬어; ㅋㅋㅋㅋ
너 룸메 너무 귀여운데! +_+ ㅋㅋ 한국가서 보내줘야겠네 :)
笑兒/ 역시.. 한국 사람에겐 고추장이 최고죠!
아니.. 고추장은 전세계적으로 마케팅해도 칠리소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MJ81/ ㅋㅋ 저도 처음엔 얘네들 냄새 싫어할까봐 은근히 걱정했는데, 고추장 이용해서 국만들면 냄새 좋다고 많이들 하더라고요..ㅎ
첼란/ 그래도 기분 좋게 뺏기고 있어요~ㅋ
(sauce일것 같은데?! ^^;)
오래간만에 한번 들러봤어요 =)
Reindeer 고기 보고 *_* 했던 ㅋㅋ
궁금해요! =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