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5일
버스 혼자타기
지난 번에 비가 오는 날에 버스를 혼자타게 되었던 적이 있다. 숭실대 입구역에서 서울대 입구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내리고, 그날따라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버스 안에는 버스 기사와 맨 뒤에 앉은 나만 홀로 남게 되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죽-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 북적대는 분위기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 가끔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를 피해 조용한 바닷가나 숲 속을 산책하고 싶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날이면, 문득, 예전에 영종도에 선녀바위가 있던 해변을 가서 바다를 구경하고, 조개구이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천 공항의 까페에 들려서 하늘로 떠오르는 비행기를 바라보던 기억이 떠오른다.
가까이에 도시가 아닌 자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맘만 먹으면 쉽게 호숫가나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던 노르웨이에서의 삶도 좋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죽-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 북적대는 분위기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 가끔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를 피해 조용한 바닷가나 숲 속을 산책하고 싶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날이면, 문득, 예전에 영종도에 선녀바위가 있던 해변을 가서 바다를 구경하고, 조개구이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천 공항의 까페에 들려서 하늘로 떠오르는 비행기를 바라보던 기억이 떠오른다.
가까이에 도시가 아닌 자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맘만 먹으면 쉽게 호숫가나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던 노르웨이에서의 삶도 좋다.
# by | 2009/06/05 00:34 | 3. Korean Life | 트랙백 | 덧글(9)
이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는 Creative Commons License 2.0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컨텐츠를 인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미국 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정사용(Fair Use)' 범위 내에서 저작자 표시(블로그 http://kkhsoft.egloos.com 의 출처), 비상업적 사용, 변경 금지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전.. 사실 도시가 좋아요.. 가끔 탈출하고도 싶지만..
그래도 서울대는 카페소반 같은 곳에 가면 자연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난 그냥 서울 어딜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좀 답답하더라..
저도 사람이 많은게 싫다 이러다가도 막상 주변에 아무도 없고 조용하면 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때가 있더라구요..